<목록정보>
국명: 후박나무
영문명: Thunberg’s bay-tree
과국명: 녹나무과
과명: Lauraceae
속국명: 후박나무속
속명: Machilus
비추천명: 왕후박나무
정명학명: Machilus thunbergii Siebold & Zucc.
이명학명: Machilus thunbergii Siebold & Zucc. var. obovata Nakai
<상세정보>
가지
일년생가지는 녹색인데 붉은빛이 돌며 뒤에 타원상의 껍질눈이 생긴다.
번식방법
▶8월말 종자를 채취하여 바로 파종하며 7~10일 내에 발아한다. 녹나무과 중 열매가 가장 먼저 익는 것이 후박나무이며 낙하후 2주간만 지나면 자연발아하기 때문에 종자채취후 직파하거나 노천매장을 한다. 저장하고자 할 때는 과육을 제거한 후 종자를 반그늘에서 약간 말려 비닐주머니에 넣어 5-10℃에 저장하는 경우도 있다.
병충해정보
▶병충해 : 탄저병, 응애.
분포정보
중국, 대만, 일본;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재배특성
이식력이 강하다.
꽃설명
암수한꽃으로, 5월에 새잎이 나올때 털이 없는 원뿔모양꽃차례가 액생하고 많은 황록색의 양성꽃이 달리며 꽃차례의 길이 4~7㎝, 꽃대는 길이 1cm정도이다. 화피열편은 3개씩 2줄, 수술은 3개씩 4줄로 배열되며 안쪽의 3개는 꽃밥이 없고 암술은 1개로서 길이 3.5mm쯤 된다.
열매설명
열매는 장과로서 7~8월 말에 흑자색으로 익으며 지름 1.4cm이며 둥글고 열매자루는 붉은색이다.
생육환경설명
▶울릉도, 남쪽 도서지방, 변산반도, 여수에서 오동도에 이르는곳, 울산 위쪽까지 자라며, 식재 북한계선은 포항이며 천리포 수목원에 식재되어 자라고 있다.
▶제주도와 남부 해안지역에서는 해발 500m이하의 지역에서 비교적 땅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유묘시에는 내음성이 좋으나 성목은 양수이고, 적윤지 토양과 공중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약하지만 내조성이 강해서 비옥한 해안지방에서 많이 자라며 생장이 빠르다. 내풍력이 강하고 공해에도 잘 견딘다.
잎설명
잎은 어긋나기로 가지 끝에 모여서 붙어 있는 것같이 보이며 깃모양의 맥이 9쌍이 있고 질이 두꺼우며 거꿀달걀상 타원형이고 길이 7~15cm, 나비 3~7cm로서 꼬리처럼 길어진 점첨두의 끝이 둥글며 밑부분이 예저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녹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3cm로서 굵다. 봄에 나는 새순은 단풍처럼 붉게 물들어 아름답다.
수피
나무껍질은 녹갈색이고 늙은 나무에 있어서는 비늘조각처럼 떨어지고 회백색의 얼룩이 있으며 평활하다.
보호방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자생지의 지속적인 보호가 요구된다.
뿌리설명
원뿌리보다 곁뿌리가 발달되어 있으며 심근성이다.
형태
상록 활엽 교목.
유사식물설명
▶왕후박나무 (var. obovata NAK.): 잎이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6-8㎝,넓이 3.5-5㎝이며 진도와 홍도에서 자란다.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도의 왕후박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299호로 지정되어 있다.
특징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종이다. 중부 지방에서 후박나무라고 부르는 것은 껍질이 두꺼운 일본목력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수세가 강건하며 맹아력이 강하다.
▶천연기념물
제123호 - ⓐ소재지:전라북도 부안군 격포리 ⓑ면적:1,983㎡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제212호 - ⓐ소재지: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면적:1,349㎡, ⓒ지정사유:노거수 ⓓ나무높이:18m
제344호 - ⓐ소재지:경상남도 통영시 우도 ⓑ면적:727㎡ ⓒ지정사유:노거수 ⓓ나무높이:20m
제345호 - ⓐ소재지:경상남도 통영시 추도 ⓑ면적;1,813㎡ ⓒ지정사유:노거수 ⓓ수령:약 500년 ⓔ나무높이:10m
줄기설명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녹갈색이고 늙은 나무에 있어서는 비늘조각처럼 떨어지고 회백색의 얼룩이 있으며 평활하다. 일년생가지는 녹색인데 붉은빛이 돌며 뒤에 타원상의 껍질눈이 생긴다. 끝눈은 타원상이고 많은 비늘조각이 있으며 붉은빛이 돈다.
크기설명
높이 20m, 지름 1m.
사용법
▶목재는 도장재료로 이용된다.
▶가로수로 좋으며 전정에 강하여 생울타리용으로 이용하기 좋다. 원정형의 수형을 이루어 해변에서 방풍림 역할을 하며,조경수, 공원수, 가로수, 가로정원, 녹음수, 생태공원에도 적합하다.
▶추위에 약하나 동백나무보다는 강해서 인천 근처에서도 자라며, 특히 서해안 간척지 조림용으로 식재할 수도 있다.
▶일본에서는 사찰에서 향불로 쓰기도 한다.
▶根皮(근피) 또는 나무껍질을 紅楠皮(홍남피)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나무껍질에는 tannin 0.48%, 樹脂(수지) 12.38%, 고무 0.688%, 다량의 점액질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에는 benzyl isoquinoline 系(계) alkaloid의 n-norarmepavine과 reticulin이 함유되어 있다. 심재에는 lignoceric acid, quercetin, 이-catechol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심지는 모기향의 원료가 된다. 잎에 함유되어 있는 점액질은 다당류와 단백질의 복합물이며 그 粘性多糖部分(점성다당부분)의 조성성분은 arabinose, xylose, rhamnose, galactose, glucose와 glucuronic acid이다. 잎과 작은 가지에는 myrist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유좌상근의 치료에는 근피나 수패에 食鹽(식염)을 가하여 짓찧어서 붙인다. 吐瀉不止(토사부지)의 치료에는 나무껍질의 煎液(전액)을 복용한다. 轉筋足腫(전근족종)에는 나무껍질의 전액으로 熏蒸(훈증)하고 씻는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16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식물자원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https://kna.fores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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