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보>
국명: 현삼
영문명: Buerger’s figwort
과국명: 현삼과
과명: Scrophulariaceae
속국명: 현삼속
속명: Scrophularia
정명학명: Scrophularia buergeriana Miq.
이명학명: Scrophularia oldhamii Oliv.
<상세정보>
번식방법
번식에는 묘두(苗頭) 또는 묘근을 심는법과 실생법이 있다.
실생법에 모판 파종법과 직판법이 있으나 모판 파종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묘두, 묘근으로서 번식하면 당년에 굵은 뿌리를 수확할 수 있으며, 실생법으로 번식하면 뿌리가 작아서 수확량이 적은 때가 많다. 그러므로 처음 재배할 때 또는 묘두 갱신을 할 때에는 실생법을 이용하고 그 이외에는 묘두 묘근으로서 번식하는 것이 유리하다.
분포정보
산지에 분포하고 중남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만주,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재배특성
▶정식
묘두로서 번식코자 할 때에는 가을 수확시에 덩이뿌리는 전부 떼어서 약재를 만들고 남은 묘두를 마르기 전에 묻어두고 그해 가을(10월중) 바로 심어서 월동시키거나 다음해 봄(3월하순)에 일찍 심는다.
심는방법은 45~60cm사이에 골을 파고 기비를 준 다음 20~25cm간격에 하나씩 세우고 묘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덮는다.
▶직파재배
종자로서 직파하고자 할 때는 1.5~1.8m의 두둑을 만들고 30~45cm의 간격으로 얕은 골을 친 다음 씨를 뿌리고 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얕게 흙으로 덮는다. 씨가 작아서 건조되면 발아가 고르지 못할 우려가 있으므로 짚 같은 것을 덮어 주고 가뭄에는 물을 주어야 된다. 추파(秋播)를 하면 발아율이 좋고 생육도 빠르다. 육묘하여 이식하고자 할 때에는 10a당 모판 33~49㎡(10~15평)를 준비하고 1.2~1.5m의 두둑을 지어 잘 고른 후 씨를 허튼으로 뿌리거나 골을 치고 씨를 뿌린다. 흙을 덮고 짚이나 풀을 깔아 주며 관수를 하는 일은 직파 때와 같으며 파종량은 직파시 10a당 0.9ℓ내외, 모판 파종시 0.5ℓ내외가 소요된다.
모판 파종도 추파하는 것이 유리하며 비배관리상 직파하는 것보다 모판파종이 편리하다.
꽃설명
꽃은 8~9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취산꽃차례는 짧은 화경과 더불어 길이 1-2cm로서 샘털이 많고 꽃차례는 줄기 끝에서 모여 전체가 수상 원추형꽃차례로 되며 포가 작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달걀모양 또는 난원형이다. 꽃부리는 길이 6-7mm로서 판통이 짧은가지모양이며 끝이 순형이고 하순이 밑으로 젖혀지고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설명
삭과로서 달걀모양이고 2각편으로 벌어진다.
생육환경설명
기후는 우리 나라 각지의 생육에 적당하다. 토질은 습윤한 가운데서도 물이 잘 빠지는 모래 참 흙이 좋다. 씨앗을 뿌려 재배할 때는 특히 습기가 있는 땅이 좋다.
잎설명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달걀모양이고 예두이며 절저 또는 예저이고 길이 5-10cm, 나비 2.5-5cm로서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날개가 약간 있거나 없다.
원산지
한국
뿌리설명
건조된 뿌리를 현삼(玄蔘)이라 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유사식물설명
▶토현삼(S. ningpoensis)
줄기설명
높이 80-150cm이며 사각형이고 가지는 곧게 자라며 털이 없다.
크기설명
높이 80-150cm 가량이다.
사용법
▶현삼/큰개현삼/토현삼/섬현삼의 뿌리를 玄蔘(현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입동전후해서 채취하며 줄기, 잎,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솔로 진흙과 모래를 털어낸다.
②성분 : Alkaloid, 糖類(당류), sterol, amino acids, 脂肪酸(지방산), 미량의 精油(정유), carot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 밖에 iridoid 화합물이 알려졌다.
③약효 : 滋陰(자음), 降火(강화), 祛煩(거번), 해독의 효능이 있다. 열병에 의한 煩渴發斑(번갈발반-皮膚發赤(피부발적)), 骨蒸勞熱(골증노열), 夜寢不寧(불면증), 自汗盜汗(자한도한), 津傷便秘(진상변비-體液障碍(체액장애)에 의한 변비), 血吐(혈토), 鼻出血(비출혈), 咽喉腫痛(인후종통), 癰腫(옹종), (나력)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해서 사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던가 가루를 만들어 조절해서 바른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16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식물자원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https://kna.fores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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