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감/식물도감

[식물도감] 산분꽃나무

MinorMan 2023. 2. 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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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보>

국명: 산분꽃나무

영문명: Manchurian viburnum

과국명: 인동과

과명: Caprifoliaceae

속국명: 산분꽃나무속

속명: Viburnum

비추천명: 산붓꽃나무,순북꽃나무,순분꽃나무

정명학명: Viburnum burejaeticum Regel & Herder

이명학명: Viburnum arcuatum Kom.


<상세정보>

분포정보

중국, 몽골, 러시아, 한국(북부, 강원도 평창)


노트

국내에서 산분꽃나무(V. burejaeticum)는 분꽃나무(V. carlesii)를 오동정한 경우가 많았던 종으로 국내 자생 분포지가 확인되면서 정보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분꽃나무는 화관이 깔때기 모양이고 성숙 후에도 잎 뒷면 전체에 성상모가 남아있는데 비해 산분꽃나무는 화관이 오목한 접시 모양이며 성숙기에 잎 뒷면의 성상모가 맥 주변에만 남고 없어지고 동아에 아린이 없이 나출되어 있는 것을 산분꽃나무로 구분한다.


원산지

한국


형태

생활형 낙엽활엽관목이며, 높이는 1.5∼4.5m에 이른다. 주로 햇빛이 잘 드는 임연부 바위틈에서 생육한다. 줄기 오래된 껍질은 은회색이며 껍질이 벗겨지기도 한다. 새가지는 녹색 또는 회갈색이고 돌기같이 뭉쳐진 짧은 성상모가 밀생한다. 맹아지가 많이 돋으며 맹아지에 성상모가 산재한다. 동아는 엽액에서 아린 없이 나출하고 표면에 돌기 같은 성상모가 밀생한다. 잎 대생하고, 엽병은 길이 1.5∼5.5mm로 성상모가 밀생한다. 엽신은 타원형 또는 상부가 넓은 타원형으로 1.9∼9.1 × 1.1∼6cm이다. 엽선은 예두 또는 둔두이고 엽연은 둔한 치아상 결각이 있고 엽연을 따라 성상모가 있으며 엽저는 둔저 또는 원저이다. 표면은 성상모와 단모가 있으며, 이면의 맥 위에는 짧은 털이 뭉쳐져 돌기 같은 갈색 또는 흰색의 성상모가 밀생한다. 화서 새가지 끝에서 지름 4∼5cm의 취산화서로 달리고 화축에 3∼5개의 소화경이 달리며, 소화경에는 4∼5개의 꽃이 달린다. 화축, 화경 및 소화경에는 엽병과 같이 성상모가 밀생하고 화경에는 매우 드물게 성상모가 있으며, 화경의 기부에는 갈색의 포가 달리고 소화경에는 흰색 또는 갈색의 소포가 달린다. 화경의 포는 조기 탈락하고 흔적만 남고 소화경의 소포는 결각이 있고 성상모가 달린다. 꽃 5월에 개화하며 꽃받침은 5개로 넓게 갈라지며 외측에 성상모가 드문드문 있고 선단에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 4.5∼6mm로써 백색이며 열편은 둥글고 전체적으로는 오목한 접시 모양이며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의 끝이 뒤로 약간 말린다. 수술대는 3∼4.5 × 0.05∼0.4mm이고, 약은 2실이고 수술대에 정자착하며, 크기는 0.8∼1 × 0.4∼0.6mm로 황색이다. 암술대는 매우 짧아 주두가 자방에 붙어 있는 모양이고 주두는 편평한 구형으로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며 자방은 하위이고 흰색이다. 열매 핵과로서 긴 방추형이며 길이는 10∼12 × 4∼6mm이고 과경이 없으며 10∼11월에 적색 또는 흑색으로 익는다. 종자 타원형으로 크기는 2∼2.5 × 1.5∼2mm이며 황갈색을 띄고 종자의 양쪽에 길이방향으로 한쪽에는 2개 다른 한쪽에는 3개의 골이 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16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식물자원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https://kna.fores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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